이전에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구글문서, 블로그 문서 등 난립하고 흩어진 문서들로 프로젝트를 관리하곤 했다.
프로젝트 규모가 조금씩 커질수록 한계와 관리의 피로감이 더해져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찾는 중이다.
그리하여… 오픈소스 기반으로 통합 개발환경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팀 내에 적용하여 시행착오를 거치는 중이다.
구축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운영이다. 구축된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목표인 개발 결과물 획득의 질과 개발의 효율성이 결정된다.
위 구성의 목표는
프로젝트관리,협업 개발, 업무 공유, 히스토리 추적, 문서화, 이슈 관리, 소스코드 버전관리, 백업, 원격개발, 커뮤니티… 등이다.
위 이미지의 5개의 툴을 간략히 설명한다.
Redmine
웹 기반 프로젝트 관리도구이다.
형상관리, 간트차트, 게시판, SCM 등 여러 복합적인 기능들이 어우러져 있다.
MS Project, Open Proj 등 로컬 기반 관리툴 보다 성능은 다소 미흡하나 웹 기반에 실시간 업데이트를 생각하면 꽤 쓸만하다.
모바일 앱도 여럿 있는 듯..
Sourcetree
git 기반 프로젝트를 관리하는데 최적화된 UI를 자랑한다.
일반적인 텍스트 기반 프로젝트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bitbucket 운영사에서 개발한 듯..
참고로, github도 편리하지만 private 저장소가 유료인데 반해 bitbucket은 어느정도까지 무료로 private 저장소를 만들 수 있다.
Coda 2
FTP + Editor + SCM 으로 보면 될듯..
Filezilla와 UltraEdit를 사용하다가 Coda로 넘어왔는데 너무 편함.
최소한 웹 프로젝트에서는 publish 기능으로 업데이트 편리함.
iCloud로 PC간 서버 계정 관리가 한방에 되서 너무 좋음.
SCM 지원은 되나 Publish와 별개로 작동하여 2% 부족한 느낌..
Eclipse
대표 개발툴 답게 여러 보조도구들이 있다.
git 저장소 관리를 위해 egit 설치하여 협업 개발에 활용중.
처음 프로젝트 셋팅할 때 gitignore로 일부 폴더 push를 막아 둘 것…
그렇지 않으면 매일 수많은 에러에 질리게 됨.
Xcode
아이폰, 맥 앱을 만드는 기본 툴.
git을 알고나서 xcode의 위대함을 보았다.
실행 첫 화면에 new project와 SCM Checkout 선택 메뉴가 나온다. 예전엔 SCM이 먼지 몰라 클릭해볼 생각도 안했었다.
일단 eclipse 처럼 gitignore가 필요없다. xcode가 알아서 해준다.
xcode를 git과 함께 사용할 때는 다른 git Client GUI에서 절대 push하지 말것….
그리고 히스토리에서 소스코드 비교 기능이 뛰어나다. 한눈에 보인다.
계획
초입에서도 언급했듯이 구축보다 운영이 더 중요하다.
현재 외부 문서(오피스, 한글, 구글 드라이브 등)의 도움 없이 위 구성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Redmine에서 작성하는 문서는 MCE(워드프레스)처럼 화려한 웹 문서 작성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여러 플러그인들 특히 CK Editor 을 적용해 보려한다.
구글 드라이브의 문서 작성기능만 어느정도 지원되면좋겠다… 특히 표 작성! (어렵겠지?)
뭣도 모르고 들었던 “프로젝트 관리” 강의 자료를 다시 뒤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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